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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NAK-BOONG SOLO EXHIBITION
표지.
감칠맛.
궁금하면 됩니다.



좌우 동일하게 화이트.
좌측 색을 넣을까?말까?
수십번 고민합니다.
결국 화이트.
책만보면 아무것도 안한것 같지만 수십번 한 결과.
작품과 작품집은 공통점이 많아요.
생각은 많고 진행은 쬐금.ㅠㅠ

자간(글자의 간격)
고민하다 벌림.
편안하고 소프트해 보이라고.
쪼여야 사는것과 벌려줘야 사는 디자인의 경계는 오직 편집자의 몴.

저는 푸른듯 회색인 톤을 사랑함.
그래서 조기 위치에 타이포 살짝 뿌려줍니다.
작업자가 맘에 들어야 작가를 설득할 수 있음.

전체와 부분구조.
작품은 전체에서 파악되고
작업의 난이도는 디테일컷에서 표현됩니다.

좌우측 페이지는 걸치고.
아래로는 땡기고.
위는 그냥 여백.
여백과 허전함은 다릅니다.
공기가 통해야 여백.

마침표처럼 타이포.
타이포의 위치는 늘 고민됨.
타이포가 설쳐대면 작품이 기를 못핌.

다른각도.
다른 디테일.

앞부분은 채웠으니.
그다음 페이지는 비웁니다.
숨.

앞면.

그 다음 뒷면.
타이포는 멀치감치 위로.
의자와 타이포 사이는 여백.
공기반. 여백반.



면이 3페이지 이상 나오면 누끼(여백없이 그림자만 살려 따내는 작업)
재미있어지는 레이아웃의 공식?

면.
누끼.
공식.


여백이 주는 미학은
감칠맛. 편안함.
소근소근.재미.

풀페이지가 주는 미학은.
묵직함. 밀도감.
쿵쾅쿵쾅. 강함.

사선구도.
어렵지만 잘쓰면 임팩트에 도움이 됨.
적절하게.
사선구도는 요리재료로 치면 소금이나 후추.


누끼.
그림자.
외곽이 부자연스러워지지 않도록.


좌우측 걸칠때는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물리도록.


또다시 대각선 구도.
작품의 각도는 서로 막아주므로
중앙에서 힘의 균형이 잡혀 사실상 원형구도처럼 안정감을 줌.

작가님.
깐깐하심.
세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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